반응형 잡담, 일상 노트1 <2023년 너무 이른 봄꽃, 벚꽃> 호수 공원의 벚꽃 구경 후기 2023년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며 부엌일 하다가 문득 부엌의 작은 창문으로 밖을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벚꽃이 아름드리 피어 있는걸 아제서야 뒤늦게 알게 된거 있죠. 와~너무 예쁘다!라는 감탄사와 함께 ’아직 벚꽃 필 시기가 아닌데 언제 저렇게 활짝 피었나?‘ 하며 의아함도 들었는데요. 너무 예뻐서 일단 하던 일을 멈추고, 부엌 창문 너머의 벚꽃나무를 얼른 찍어 봅니다. 이렇게 삭막한 아파트 사이에 꽃나무들이라니 참 안어울리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벚꽃나무를 보면 마음이 항상 들뜨고 설레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봄꽃을 봐야 '이렇게 또 새해가 시작되었구나‘하고 한 해 시작이 드디어 제대로 실감이 가더랍니다. 오늘은 집안일을 끝내고 벚꽃 구경하러 호수.. 2023.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